좋았던 점
이번 주에 가장 뿌듯했던 일은 스타벅스 예제를 잘 끝낸 것이다!! 진도가 너무 느린 것 같아서 되게 걱정했는데, 그래도 끝나고 나니 마음이 편안했다. 그리고 예제를 한번 따라한 수준이지만 주변 사람들한테 자랑했다. ㅋㅋ
스벅 예제가 끝이 나고 자바스크립트를 시작했는데 예전에 구분을 못하고 그냥 썼었던 일반 함수와 화살표 함수를 배워서 좋았다. 인강 시간은 짧은데, 문서도 읽어보고 예제도 보면서 따라가니까 진도가 생각보다 많이 나가지는 못했지만, 모르는 부분을 슬렉에 질문하면 수강생분들과 강사님이 정말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셔서 감동이었다.
아쉬웠던 점
실시간 강의 시간에 집중력이 좀 떨어졌다. ㅠㅠㅠㅠㅠ 저녁시간에 실시간 강의에서 졸림 -> 커피 -> 잠 안 옴 -> 늦게 자기를 반복하다가 금요일에 12시 반에 일어났다..... 다음 주는 커피 금지.
또 자습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할 것 같다. 자습시간에 줌 독서실을 통해서 다른 분들이 열심히 하는 걸 보면 열심히 해야지라는 마음이 불타오르지만, 컴퓨터에는 너무 재미있는 게 많다.... 다음 주는 집중이 안될 때는 패드로 인강을 들으면서 그냥 마이크를 켜야지 딴짓을 덜 할 것 같다.
터닝포인트
월요일과 수요일은 친구와 카페에서 자기 할 일 하기를 했는데, 정말 집중을 잘했다. 역시 카페에서 "나^^ 코딩하는 여자야 ^^ 이 검은 화면을 보라고!!!" 이런 마음으로 공부를 하면 더 잘되는 것 같다. 이번 주에도 자습만 있는 날은 오후는 카페에서 공부를 하면 좋을 것 같다.
금요일에 너무 늦게 일어나서 하루의 루틴을 지키지 못한 것을 너무 자책하지 않고 ㅋㅋㅋ 다시 루틴을 시작하기로 했다. 루틴을 하루 지키지 못했다고 좌절하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 루틴을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려고 한다.
수강생 분들에게 배운 점!
금요일에 첫 과제를 제출한 분의 과제를 봤다. 간단한 클론이었지만, 일단 하나를 끝내고 제출한 모습이 멋졌다. 또 이번에 금요일 주간 발표에서 매일 한 시간씩 일찍 모여서 공부를 하는 조, 열심히 스터디를 구성한 조 등 다양한 모습으로 노력하는 수강생분들을 보면서 나도 같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이 할 수 있을 때 조금 더 집중하고 더 노력해야지.
또 아는 것을 정성스럽게 나누는 모습에 감동했다. 슬렉에 내가 질문을 남기면서 그렇게 정성스러운 답변을 받을 거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너무 정성스럽게 답변을 달아주셔서 감사했다. 나도 나의 지식을 잘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블로그 더 열심히 해야지.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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